하이윈(대표 유행종)은 자사에서 개발한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엠이텔社와 서비스 2년 재계약을 체결, 대만 현지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천상비는 2002년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지에서 성공한 한국의 정통 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손꼽히며 서비스 8년째인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양사는 지난 8년간 함께 해왔던 전략적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지속하며 대만 천상비 고객들에게 한층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엠이텔社는 향후 2년간의 계약 기간을 추가 연장함으로써 그 간의 구축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10여년이라는 기간 동안 대만에서의 천상비 서비스를 독점하게 됐으며, 하이윈 역시 해외 수출이 꾸준히 지속돼 수익면에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측된다.
하이윈 해외지원 관계자는 "천상비는 지난 기간동안 엠이텔社와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돼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과 큰 인기를 누려왔다"며 "앞으로도 대만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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