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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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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새해부터 주말엔 RV차타고 플라이 낚시가자.
서버 백골지한 캐릭터명 프링~ 2010-12-23 조회 2177
내 PC에는 그 흔한 고스돕도 안깔려 있다.낚시 족구등 활동성이던 내가
언제부터인가 천상비를 알게 되었다. 부주를 한 6~7년 틈틈이 한거 같다.
점점 더 열성적이었다. 부주가 본주가 되었다.고급 템들을 사기 시작 하였다.
피곤한 나날이 늘어간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어느날은 밖에 비가 오는 줄도 모르던날이 있었다. 그래도 거의 족구낚시 가던게 언제부터인가 핑계를(거짓말이다) 대고 안나간다. 뱃살 나이만큼 늘어난다.
얼마전 와이프가 하는 말중에 " 제발 ~~ ............... "
나를 위하고 우리가족을 위한 절규에 가까운 간절한 외침을 귀찮아 하는 나....

게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좀 즈기는 쪽으로 맘먹고 흥분과 재미 찾아 보려구요.
그리고 주말만이라도 가족과 같이 할렵니다 ^^
운동도 하고 취미도 즐기고... 나로 인해 주변사람 얼굴에 안타까운 모습 지워가야 겠어요..
내나이... 40중반 .. 나 좋고 우리가족 행복을 위해 좀씩 다가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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