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획일화 가장 기본적으로 케릭들의 능력치 템 모두 획일적으로 해서 실제 서버에 적용했을때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모든케릭이 동일한템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고 공성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예전처럼 본섭케릭을 이전시키는 방향으로 했다면 더 확실한 체감을 느낄수 있었을겁니다. 아니면 최소 1~2주정도 테섭을 열어서 케릭을 키우게 할 시간이 주고 최종 공성에서 승리한 방파에게 보상을 좀 더 줬다면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을것이고 더 많은 의견을 운영진에서는 받을수 있었을겁니다.
2. 기간 이벤트때문에 23일 점검까지 공성진행을 안한다면 토일중에 저녁시간대를 선정해서 본섭적용전까지 수정보완하면서 몇번 진행을 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사실 본섭에서 공성이 사라진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으니 본섭공성시간에 테섭을열어서 공성참여를 유도하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3. 공성부적 공성부적은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걸 다 압니다. 그렇다면 공성부적 사용시에는 일정한 제한이 필요합니다. 공성부적을 포인트로 팔아서 회사이득을 남기겠다면야 몰라도 정말 공성을 생각한다면 공성부적을 사용하면 부적효과에 따른 무공을 제외한 일반적인 무공사용을 제한하는 등 어느정도의 제한이 필요해보입니다. 공성부적 보유량으로 전투하면 안됩니다. 공성부적을 작전용으로 사용할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적재적소에 공성부적을 사용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4. 방주만 중심이 되는 공성시스템 공성 시스템상의 문제인데.. 여전히 현판깨기로 진행이 되면서 방주만 살리고 강하면 공성에서 유리하게끔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반 방파원들은 큰 의미가 없죠. 부방주 당주 마찬가지입니다. 성문을 열고 신물을 접수하는건 사실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1시간내에 깨기만 하면 되니까요. 59분에 신물을 모두접수해도 방주만 잘 지키면 현판접수하는건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성하는 방파는 현판을 깨지않고 시간을 기다리면서 지루하게 보낼겁니다. 계속 신물을 부시고 현판을 치고 이런시스템이 되어야합니다.
예를들어 신물은 계속 리젠되면서 수성팀이든 공성팀이든 상대방이 접수한 신물을 칠수 있게 해야합니다. 처음 공성시작시에는 4개모두 수성측의 신물로 시작하고 공성팀에 접수하면 그 신물이 일정시간후에 리젠되면 그 신물은 공성측의 신물이 되는겁니다. 공성측의 신물이 되면 수성측은 신물을 다시 공격해서 접수할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신물을 꾸준히 서로 치게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상황에서 신물을 공성팀이 3개 접수하면 현판을 방주가 칠수 있도록 합니다. 현판을 치는도중에 수성팀이 신물을 하나더 뺐어와서 2:2를 만들면 현판치지 못하게 하는거죠 4개를 접수하면 방주 부방주까지 현판을 칠수 있도록 하면 수성측도 계속 신물을 유지하면서 전투해야하니 방주잡기 게임이 안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신물을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칠수있도록 해야 단순 신물관 싸움이 아니라 모두가 1시간동안 계속 작전을 쓰면서 즐겁게 공성할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접수만 하고 끝나면 방파원들은 신물한번 접수하면 지루하게 시간보내는것일 뿐입니다.
5. 신물의 위치 신물위치를 옮겼다고는 하나 너무 멀리 있습니다. 일단 성의 크기가 너무 커서 신물의 위치를 바꿔도 이동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수성측또한 방파부적을 통한 이동이 유리해야하는데 지금의 신물위치는 방파부적을 통한 이동의 유리함이 전혀없습니다. 방파부적위치 바로옆에 신물이동 홀을 만들면 모를까 공성측은 너무멀고 수성측은 유리함이 전혀없는 위치라서 의미없어 보입니다.
6. 투석기 사용시 적용여부 투석기 사용시 자기가 공격하고 있는 장소의 데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적용이 되는지 확인이 불가하다는거죠. 이런 세세한 부분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7. 공성탄 공성부적 투석탄 너무 많습니다. 공성을 위해 지원한건 알겠는데 너무 많습니다. 공성탄에 공성부적에 투석탄까지 적절히 줄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공성탄2가지 부적2가지 투석탄2가지 정도해도 6개 보유해야하고 적절한거 쓰려면 헷갈릴텐테 공성탄이야 장비창을 안열어도 바로 사용가능하니 큰 문제없겠지만 나머지는 장비창열어서 장착하고 바꾸고 사용하고 복잡합니다.
8. 무공 조절필요 이번 테스트는 획일적으로 지원해서 무공의 차이가 없게되면서 크게 느끼지 못했겠지만 본섭 적용되면 무공조절이 어느정도는 필요할걸로 보입니다. 저명호를 지원하고 공성부적을 지원한들 슈팅게임처럼 무공쏘기게임이 되버리면 안됩니다. 적어도 공성만큼은요. 1:1 PK라면 무공싸움이 되어도 상관없겠지만 공성은 그렇게 해서는 안될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기까지는 공성해보고 느낀것이고 아래는 현재 적용된 방파에 대한 문제입니다.
9. 방파인원과 이동 제한 방파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면서 기존 방파들은 고랩들중심으로 방파원을 구성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저명호 케릭은 사실 방파가입이 힘듭니다. 이런상황에서 저명호를 지원한들 몇케릭이나 이용할수 있을까요? 방파레벨을 만들었으면 인원제한도 레벨1당 일정수의 증가를 지원해주세요. 방파레벨이 쉽게 올라가는것도 아니니 레벨1당 증가를 시켜도 무방할듯 보입니다.
그리고 인원제한을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원을 늘리는것도 방파의 몫이고 유저의 몫입니다. 그걸왜 운영자가 개입해서 제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투를해야하는데 전력을 키우는건 당연한거고 그또한 유저의 몫입니다. 공성에 필요한물품을 구비한다던가 공성에 필요한 작전을 짠다던가 공성에 필요한 인원충당을 하는것의 어느정도 제한은 해야겠지만 통합도 한마당에 50명의 인원은 너무 부족합니다.
동맹시스템으로 해결한다고 했는데 성을 가져도 같이 공성해놓고는 성을 이용할수도 없는 동맹이 무슨 동맹입니까?
그리고 이동제한이 7일로 되면서 공성일주일전에 미리 가입하지 않으면 부켈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에따라서 동맹방파원들은 아예 성을 이용할수 조차 없습니다. 이건 너무 큰 문제입니다. 동맹방파원들 이용하려고 서로 탈하고 가입하려면 7일이 걸리면 공성때문에 전혀 이용할수 없죠. 이동제한은 절대 없어져야합니다. 이동제한이 있으니 눈치보면서 서로 이동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전혀 긴장감이 없습니다.
10. 기습불가 이번에는 공성이 기존 신청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그러니 수성이든 공성이든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긴장되고 공성도 눈치보다가 전력에 약해진곳을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성신청이라니요? 어느누가 쳐들어가는데 미리 통보부터 한답니까? 차라리 수성측에서 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예전처럼 방파입구에 문파석을 지원해주세요 문파석을 방주가 깨면 공성이 시작되게 하는게 훨씬 긴장감있고 박진감도 넘칩니다. 문파석에서 소환해서 전투하면서 방주는 문파석을 깨고 나머지는 보호와함께 전투하고 그렇게 문파석이 깨지면 공성이 시작되어야 기습도 가능하고 수성측에서도 문파석을 치기 시작하면 대비단계에 들어갈수 있고 항상 긴장을 하면서 공성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공성신청해놓프면 미리 알고 있는데 그게 말이나 됩니까? 악어 아가리 벌리고 있는데 머리넣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완해야할점을 생각한만큼 적었는데 내용이 길어졌네요.
이렇게 소통의 장을 열어준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통의 장이 있다면 그에합당한 피드백도 같이 주어져야 겠지요. 운영자측에서도 공성리뉴얼에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올려주시고 또 댓글이나 글을 받고 23일점검까지는 확실히 없다고 공지해놓은 상태이니 남은시간동안 많이 조절했으면 좋겠네요. 공성이 살아야 게임이 삽니다. 이번 공성테스트로 실망한 부분이 솔직히 더 많지만 나아지리라 기대도 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