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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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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작년 크리스마스의 추억
서버 선인지로 캐릭터명 카카오톡 2012-12-23 조회 1114

코 끝이 시리다 싶었는대 벌써 크리스마스가
얼마안 남지않았내요
나는 뭐가 그리 급한지 남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사서 꽁꽁 숨거두느라
난리법석을 떨었엇지요 남편은 워낙 눈치가 빠른사람이고 나는 뭐를 하던 허당포스가
그득하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둔 크리리스마스 카드는 걸려버렸지 뭐에요

신랑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과 100일 그리고 생일선물을 한번에 퉁칠(?) 선물이 필요하던참에 뭘주지 좋은거 다 가지고 있는대 까다로운 이남자 입맛이 뭐가 맞을까

그 고민은 결국 월마감을 하는 부담감과 맞먹는 부담으로 다가왔고 ㅜㅜ
큰 마음먹고~ 명품지갑과 함께 청담동 레스토랑에 있는
LAB24 레스토랑을 다녀왔답니다~

남편은 언제준비했는지 백을 선물해주었고(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대!)
그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느라 힘들었지만~ㅋㅋ
에드워드권 아저씨랑 사진도 찍었내요 ^^ 여튼 작년크리스마스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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