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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산타의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다.ㅠ 우리 가족 중에 산타 처럼 밤에 선물을 놔 둘 정도로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산타를 단 한 번도 믿어 본적이 없는 내 탓도 있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장난감이 몇 개 늘어나고 맛있는 것을 먹는 그런 날에 불과했다. 기억에 남는 애피#49555? 그런건 없네요. 항상 일상적인 것들 가족들과 가지는 식사 그렇게 보냈네요.
언젠가 크리스마스 같이 귀중한 날을 함께 보낼 친구들이 생긴다면... 아니 지금 있다면 다 같이 성대하게 먹고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모두를 모#47503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상상을 한 것이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이게 내가 가진 크리스마스의 최고의 추억....
일리가 없지 어머니랑 다 같이 식사하고 케이크 먹고 했던 일들이 추억이지 달리 추억이 있으랴 위에 것은 픽션이라구 픽션~ 중학교 1학년 때 저런 생각 한 적은 없단 말이지~ 그리고 지금도 내 크리스마스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거구ㅋㅋ 그래도 뭐 언젠가 내가 마음을 놓고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다 같이 밥이나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니까 말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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