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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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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건...
서버 선인지로 캐릭터명 일인 2012-12-24 조회 1113

외롭다는거에요..
84년에 태어나.. 여지껏... 여자님 손도 못잡아 봤어요..
물론 부모님 및 친인척 동생 손은 잡아 보았지만..

솔로는 외로운건가봐요..
너무 고독하네요.. 후우..

어렸을적엔 그나마 교회 다니고 그래서... 초코파이나 그런 (?) 선물에 크나큰 감동을
받아왔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거 보다.. 훈훈(?)한 여자님과 손잡고 싶어지네요..
... 학교다닐때 왜 미팅이나 소개팅...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에요..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심각한 쪽팔림을 느끼기 싫은 나머지 안올렸어요..
그래도.. 유일하게 게임을 하는게 천상비 뿐이네요..
하아..

너무 쪽팔리네요.. 솔로대첩도 못가고 당직한뒤에 잠만 잤네요.. 집에서.. 혼자
외로이.. 쓸쓸하게 보내야겠어요..

TV를 켜고.. 컬킨님 나오는 나홀로 집에를 ... 봐야죠..
아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 힘들 내세요.. 솔로님들... 전 님들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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